제로웨이스트 라이프스타일을 전하는 매거진 ⟨쓸⟩의
두 번째 이야기
매거진 ⟨쓸⟩은 한 번 쓰고 버리는 일회용품, 플라스틱, 비닐 등을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우리의 일상에서 벗어나,
꼭 필요한 소비를 통해 내 생활을 정돈하고 지속가능한 사회의 바탕이 되기 위해 쓰레기를 줄이는 생활 방식 즉,
제로웨이스트 라이프 스타일을 전하는 잡지입니다.
최근 뉴스,신문 등에서 '쓰레기 대란'과 관련한 기사들이 매일 같이 나오면서
재활용품을 잘 버리고 쓰레기를 줄이는 캠페인들도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 사태에 실천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마음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쓰레기 대란이란? 값싼 노동력으로 쓰레기를 수입해 처리했던 중국이 자국의 환경보호를 위해 폐비닐, 플라스틱 등의 재활용 쓰레기를
2018년 부터 전면 금지했다. 이에 중국으로 수출하던 우리나라 재활용품 가격이 폭락하면서 재활용품 처리하는 업체들이쓰레기 수거를 거부한 사건이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버리는 것이 익숙한 우리는 어떻게 줄여야 하는지, 무엇이 올바르게 버리는 방법인지 헷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쓰레기를 줄여야그 행동은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한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그 행동은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도 조금씩 쓰레기를 줄여보고자 실천하는 사람들은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들은 각자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
소소한 즐거움과 뿌듯함으로 자신만의 제로웨이스트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 가고 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매거진 ⟨쓸⟩은 너무 많은 쓰레기에 허덕이고 있는 대한민국과 시민들에게 제로웨이스트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합니다.
실생활에서 행동하고 느낀 노하우와 정보를 가진 소중한 분들의 이야기와 다양한 제로웨이스트 이슈, 문화들을 담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자 지난 창간호에 이어 vol.2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창간호에서 Zero-Waste Lifestyle이 무엇인지를 얘기하고자 했다면 이번 vol.2에서는 보다 창의적이고 깊은 노하우가 느껴지는
'쓰레기를 줄이는 생활 방식'을 제안하는 것에 초점을 두었습니다. 특히, ‘있는 것 활용하기’를 잘하는 분들의 이야기가 매력적으로 담겨져 있습니다.
표지
비닐봉지와 플라스틱 등 일회성 포장에서 벗어나 오래 쓸 수 있는 것들로 대체하여 사용하자는 의미로 천(fabric)으로 포장한 이미지를 담았습니다.
매거진 상세정보
판형: 190 X 260 mm
페이지: 100p 내외
인쇄: 표지 앙코리 220g, 내지 그린라이트 100g, 콩기름 잉크 사용
[매거진 쓸 vol.2 내용]
컨텐츠 구성트랜디하면서도 따라하기 어렵지 않은 국내•외 제로웨이스터들의 라이프 스타일, 자원순환 분야 전문가의 칼럼, 플라스틱과 비닐포장 대용품으로 쓰이는
획기적인 아이템, 일회용품을 지양하는 먹거리 장터, 셀러브리티의 꾸밈 없는 인터뷰 등으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습니다.